배우 김수미가 과거 왕따 당한 경험을 고백했다. 사진은 지난달 서울 영등포구 KBS에서 진행된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녹화를 마친 배우 김수미. /사진=뉴스1
지난 21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김수미가 원더걸스 출신 선예, 트로트 가수 박장현, 정지선 셰프와 함께 군산 생가에서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미는 서울에서 따돌림을 당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서울에 전학을 갔는데 사투리 때문에 왕따를 당했다"며 "그때 '우리 동네 가면 말랭이 올라가면 때까오도 있고 막 그려'라고 말했으니까"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전라도 사투리를 심하게 써서 애들이 막 웃었다. 그때 잉크병을 들고 다녔다. '너네 촌에서는 잉크병을 뭐라고 하니?'라고 하길래 하도 열받아 'XX 뽕이라고 한다'고 했다"고 털어놓아 MC들을 웃게 만들었다.
MC들은 또 당시 김수미의 미모에도 관심을 집중했다. 너무 예뻐서 "전화번호 달라고 해서 길을 못 다녔을 것 같다"는 것. 김수미는 "하루에 한 번씩 나가면 전화번호 적어달라는 남자들이 꼭 있었다"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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