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머니S DB.
다소 회복될 듯한 기미를 보였던 광주·전남지역 소비심리는 다시 위축되며 2년 가까이 비관적 국면을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광주·전남지역 도시가구중 600가구(응답543가구)를 대상으로 소비자동향조사를 실시(2024.4.11.∼18.)한 결과 경제상황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과 향후 소비지출전망 등을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4월중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2.0'로 전월(93.8)대비 1.8포인트 하락했다.

광주전남 소비심리지수는 지난 1월 92.1에서 △2월 93.6 △3월 93.8로 반짝 반등했으나 또다시 주저앉으며 2022년 5월(102.3)이후 23개월째 기준선 100을 맡돌았다.


CCSI(Composite Consumer Sentiment Index)는 소비자동향지수(CSI) 중 6개 주요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로서 장기평균치(2003년 1월 ~ 2023년 12월)를 기준값 100으로 해 100보다 크면 장기평균보다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지수별로 현재생활형편CSI(82)는 전월대비 6포인트 하락하고 생활형편전망CSI(86)는 전월보다 2포인트 하락했다. 가계수입전망CSI(93)는 전월대비 1포인트 낮아졌으나 소비지출전망CSI(110)는 전월에 비해 1포인트 높아졌다.

현재경기판단CSI(60)는 전월대비 1포인트 올랐고 향후경기전망CSI(70)는 전월대비 2포인트 상승했다.


물가수준전망CSI(136)는 전월대비 3포인트 하락했다. 주택가격전망CSI(95)는 전월에 비해 3포인트 상승했으나 임금수준전망CSI(113)는 전월보다 1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