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대표 후보인 이종배·추경호·송석준 의원이 오는 9일 선출을 앞두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을 시작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추경호·송석준·이종배 의원. 추 의원, 송 의원은 후보 등록 후 기자회견 하는 모습. 이 의원은 지난해 12월14일 국민의힘 중진회의에 참석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7일 뉴시스에 따르면 후보자들은 소속 의원들을 개별로 만나 식사하거나 의원실을 돌며 공을 들일 것으로 보인다. 지난 6일까지 연휴였기에 후보자들은 당선인들과 대체로 유선으로 소통하고 이날부터 본격적인 만남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추 의원은 7일 "의원님들(당선인들)을 접촉하고 있다. 주로 전화로 많이 한다"며 "등록한 지가 얼마 안 돼서 식사는 아직 못했다"고 말했다.
송 의원은 "의원님들(당선인들)이 각자 지역구에 있어서 식사할 시간은 없다"며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려고 한다. 다들 '고생한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도 후보 등록일 전후로 소속 의원들에게 출마 의사를 밝히며 연락을 취한 것으로 전해졌다.
원내대표 후보 3명은 모두 범친윤계로 분류되지만 추경호 전 경제부총리는 대통령실과 여당 소통이 가능한 확실한 친윤으로 분류된다. 행정 관료 출신이라는 공통점도 있다.
송 의원은 대선 캠프 기획본부장 겸 부동산정책본부장, 이 의원은 대선 캠프 정책총괄본부장, 추 의원은 윤석열 정부 초대 기획재정부 장관 겸 경제부총리를 맡은 바 있다.
오는 8일 당선자 총회에서는 후보자들의 정견 발표와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9일에 선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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