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아가 몸무게 강박이 있던 과거 시절을 밝혔다. /사진=현아 인스타그램
지난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원조 핫걸 현아의 카메라 밖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현아는 걸그룹 포미닛 때부터 함께 해온 스태프들을 소개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스태프들과 식사를 하러 식당에 방문한 현아는 최근 살이 쪘다고 털어놨다. 현아는 "네 달 동안 매니저와 같이 먹으면서 5kg 쪘다"라며 "예전에는 음식을 아예 안 먹었다"고 말했다.
이에 스태프는 "어떻게 버텼나 몰라. 스케줄도 진짜 많았잖아"라고 공감했다. 현아는 "말라야 한다는 강박이 있었다"며 "예전에는 음식을 아예 안 먹었다. 옛날에 광고 촬영하면 일주일을 굶고 촬영 후에 식사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그렇게 못 하겠다"고 덧붙였다.
스태프가 "솔직히 다 같이 먹을 때도 먹지도 않았다"며 "먹고 남긴 식은 음식들 먹고 피자 한 조각을 두 시간 동안 뜯어 먹었다"고 말했다. 이에 현아는 "지금은 네 조각씩 먹어"라고 말하며 웃었다.
현아는 "무대를 잘하고 싶어서 예쁜 몸을 갖고 싶었는데 무대 위에서 쓰러지더라"며 "한 달에 12번 쓰러졌다"고 당시에 안타까운 상황을 털어놨다. 그는 "그래서 주변에 많은 분들이 걱정하셨다"며 "'이건 안 되겠다' 싶어서 생활 습관을 바꾸고 살을 찌웠다"고 말했다. 이어 "
지금 8㎏찐 상태다"며 "훨씬 건강해져서 편하다"라고 전했다.
2007년 걸그룹 원더걸스로 데뷔한 현아는 2009년 포미닛으로 재데뷔했다. 포미닛이 해체한 후에는 솔로 가수로 전향해 '체인지' '버블팝' 등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 달에는 미니 9집 'Attitude'(에티튜드)를 발매하며 타이틀곡 'Q&A'(큐앤에이)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그룹 비스트 출신 용준형과 공개 열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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