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경북 포항시 북구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이 시원한 바다 바람에 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제공=뉴스1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중구, 옹진군의 해수욕장과 다중이용 해변 20곳의 해수 수질과 백사장 모래 오염도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수질검사에서는 정기적으로 음용 시 수인성 질병을 유발할 수 있는 분원성 지표미생물(대장균, 장구균)을 검사하고 백사장 모래 중 유해 중금속(구리, 납, 육가크롬, 비소, 수은) 함량을 검사해 오염 여부를 판정한다.
검사 결과는 해수욕장별로 총 3회(개장 전·중, 폐장 후)에 걸쳐 연구원 누리집에 게시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수질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권문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깨끗한 해양환경을 위해 해변에 생수병 등 쓰레기를 버리는 행동을 자제해 주기 바란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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