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부터 주말 운행 대수와 운행 횟수를 확대하는 화성 동탄2신도시 광역급행버스 M4130. /사진제공=화성특례시


화성특례시가 주말을 맞아 서울 도심을 방문하거나 문화·여가 활동을 즐기려는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광역급행버스(M버스) 노선의 주말 증차 운행을 전격 시행한다.


화성시는 증가하는 주말 광역교통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여름철 폭염 속에서 시민들이 버스정류소에서 장시간 대기하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M4130번과 M4137번 등 2개 노선의 주말 운행 대수와 운행 횟수를 전격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증차로 주말 배차간격이 단축돼 시민들의 대기시간이 줄어들고,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서울역과 명동 등 서울 주요 도심으로 이동하는 시민들의 교통 편의가 향상되고, 주말 시간대 교통 혼잡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광역버스는 시민들의 출퇴근뿐 아니라 주말 여가활동에도 중요한 교통수단"이라며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서울과 화성을 오갈 수 있도록 광역교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올해 안에 광역버스 2층버스 9대를 추가 도입해 좌석 공급을 확대하고, 동탄역 접근성 향상을 위해 동탄역 순환버스 2개 노선(F·G, 5대, 50회)을 추가 운행할 계획이다. 현재 동탄역 순환버스는 올해 1월 26일부터 A~E 노선 5개 노선, 17대 차량으로 하루 219회를 운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