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호진 국가안보실장이 2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이날 NSC 상임위원회에서는 북한의 잇단 대남 오물 풍선 살포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2024.6.2/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김정률 정지형 기자 = 국가안전보장회의(NSC)는 2일 북한의 오물 풍선과 GPS 도발 등에 대해 "북한이 감내하기 어려운 조치에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호진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NSC 상임위 긴급회의 결과를 브리핑하고 이렇게 말했다.
장 실장은 "오물 풍선이나 GPS 교란 이런 도발은 수준 이하의 도발이고 탄도미사일은 장거리든 단거리든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며 "몰상식한 처사"라고 말했다.
장 실장은 "국제전기통신연맹 헌장에도 안전을 위해서 교신을 혼스럽게 하는 행위 금지한다"며 "모든 게 다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도발이라는 점 다시 강조한다. 오늘 회의에 따라서 북한이 감내하기 어려운 조치에 착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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