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고객이 여름 선글라스를 살펴보고 있다./사진=신세계
3일 신세계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여름철에는 도심의 쇼핑 인구가 역외로 빠져나가 백화점을 찾는 발길도 뜸해지지만 국내 최고의 피서지로 꼽히는 해운대에 위치한 센텀시티점은 지난해 6월 기준 부산 이외의 고객 수 비중이 연평균(50% 중반대)보다 높은 60% 가까운 수치를 기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여름은 예년보다 기온이 높을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지난 1일 해운대·송정해수욕장이 조기 개장했고 해운대모래축제, 부산항축제,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등 지역축제도 잇따라 개최될 예정이어서 부산을 찾는 관광객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여름을 테마로 한 '얼리 바캉스 페어'(early vacance fair)를 지난해보다 보름가량 앞당겨 오는 16일까지 진행하며 쇼핑 수요를 흡수할 계획이다.
우선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황금연휴 기간에는 '4DAYS SPECIAL' 행사를 열고 스파랜드, 아이스링크 세트권 30% 할인, F&B(식음료) 쿠폰 증정 등의 혜택을 제공해 고객들이 무더위를 피해 '백캉스'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패션·잡화 분야에서는 13일까지 몰에서 '여름 패션위크'를 열고 스포츠 아웃도어부터 레인부츠, 스윔웨어 등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12일까지 1층에서 진행되는 '명품 선글라스 대전'에서는 구찌, 보테가베네타, 생로랑 등의 선글라스를 2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여름철 증가하는 라운딩 수요에 맞춰 5일까지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서 '상반기 결산 골프웨어·용품 특집전'을 열고 관련 상품을 최대 70% 할인한다.
7층 가전매장에서는 '미리 만나는 여름'을 주제로 기획전을 열고 선풍기, 여름 침구 등을 선보인다. 인견 홑이불, 차렵이불 등을 30~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6일부터 19일까지는 지역상생활동 차원에서 부산 기업 루메나의 선풍기를 소개하는 팝업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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