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이 카자흐스탄 악 오르다 대통령궁에서 현지 국영석유가스공사 카즈무나이가스와 석유·가스 및 석유화학 분야 협력관계 수립을 위한 협력계약(CA)을 맺었다. 사진은 계약식에 참석했던 윤석열(뒷줄 왼쪽) 대통령,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뒷줄 오른쪽)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홍현성(앞줄 왼쪽)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와 아쉬캇 카세노프 카즈무나이가스(앞줄 오른쪽) 회장. /사진=뉴시스
13일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전날(현지시각)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에 소재한 악 오르다(Ak Orda) 대통령궁에서 현지 국영석유가스공사 카즈무나이가스(KazMunayGas JSC)와 석유·가스 및 석유화학 분야 협력관계 수립을 위한 협력계약(CA)을 체결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앞서 지난 10일 한국-투르크메니스탄 정상이 참석한 가운데 현지 국영가스공사 투르크멘가스(Turkmengas) 및 국영화학공사 투르크멘히미야(Turkmenhimiya)와 논의 중인 2건의 사업 추진 업무협약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열린 체결식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 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대표, 아쉬캇 카세노프 카즈무나이가스 회장이 참석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협력 계약을 통해 앞으로 카즈무나이가스 및 그 자회사 등이 추진하는 신규 가스처리 및 석유·가스 생산시설 건설사업에 참여해 카자스흐탄 내 첫 화공플랜트 프로젝트 수주를 목표로 한다.
신규사업 공동개발, 기술 및 노하우 공유, 전문가 양성 등 상호 교류를 위한 기반도 마련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투르크메니스탄에 이어 카자흐스탄에서도 의미 있는 업무 협약을 맺게 됐다"며 "당사가 보유한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카자흐스탄 내 첫 화공플랜트 프로젝트 수주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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