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격하는 박병호. 2024.6.12/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박병호(38·삼성 라이온즈)가 나흘 만에 아치를 그리며 한미 통산 400홈런을 달성했다.
박병호는 1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홈 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부터 홈런을 쏘아 올렸다.
2회말 선두 타자로 나선 박병호는 2볼 1스트라이크에서 LG 선발 투수 케이시 켈리의 4구째 커브를 받아쳐 좌월 1점 홈런을 터뜨렸다.
9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3점 홈런을 날린 뒤 나흘 만에 터진 시즌 8호이자 통산 388호 홈런이다.
2015년 시즌을 마친 뒤 미네소타 트윈스에 입단한 박병호는 메이저리그(MLB)에서 홈런 12개를 때린 바 있다. 이로써 박병호는 한미 통산 400홈런을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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