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이 박세리 박세리희망재단 이사장이 부친 박준철씨를 사문서위조 및 위조사문서 행사 혐의로 고소한 것을 비판했다. 사진은 홍 시장이 지난달 29일 서울 영등포구 공군호텔에서 열린 새미준 정기세미나 초청강연 전 애국가 제창을 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홍 시장은 20일 자신의 소통채널 '청년의 꿈'에서 박 이사장과 부친의 일을 언급하며 아버지의 자격을 묻는 질문에 대해 "부모는 자식에 대한 무한책임이 있어야 한다"며 "(그런 면에서) 박세리 일은 본말이 전도됐다"고 지적했다.
박 이사장은 지난 19일 기자회견을 통해 본인이 번 골프 상금 등 500억원의 수익금을 부친의 사업 실패로 인한 빚 갚는 데 모두 썼고 2016년에 이어 올해까지 자신 명의의 집이 부친 탓에 경매에 나오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