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청 산격청사 전경/사진제공=대구광역시
대구광역시가 '북구 침산공업지역'을 로봇 주변부품 생산거점으로 전환하기 위해 예산 40억 원을 투입한다.
25일 대구시에 따르면 스마트로봇 혁신지구 조성 2차년도 사업은 총 사업비 80억 원 규모로 지난해 중기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지난해 5월부터 올해 12월까지 추진된다.
이번 사업으로 공동활용 스마트제조플랫폼 구축과 수요맞춤형 로봇 솔루션 개발지원 사업, 친환경 공동인프라 구축, 디지털 마케팅 지원사업 등이 이뤄진다.
시의 '공동활용 스마트제조플랫폼 구축사업'은 침산동 대구지식산업센터 1층에 약 350평의 공동제조 플랫폼을 조성해 개별 기업이 구축하기 힘든 로봇부품 제작 장비 총 18종 24대를 구축한다.
특히 지난해 3D 프린터, 5축 가공기 등을 설치 완료했다. 올해 2차년도에는 적층 제조 장비와 3차원 형상 획득 장비 등 수요가 많은 5종 6대의 로봇부품 제작 장비를 구축할 예정이다. 장비는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전문인력이 맡아 시제품 개발 등을 지원한다.
지난해 총 11건의 프로젝트를 완수해 침산기업의 로봇부품생산 역량을 강화했으며 2차년도 사업에서도 9건(최대 1억 원)의 프로젝트와 기술지도·컨설팅이 참여기업모집 공고를 통해 시행된다.
최운백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이번 스마트로봇 혁신지구 조성사업의 철저한 시행을 통해 침산공업지역의 첨단기술 기반 제조 스마트화와 로봇 주변부품 생산기지로의 구조고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