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인천시 미추홀구 문학동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 SSG 최정이 6회말 무사 2루에서 역전 투런 홈런을 치고 있다. 2024.5.30/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베테랑 내야수 최정(36)이 KBO리그 두 번째로 9시즌 연속 20홈런을 달성했다.

최정은 2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홈경기에 3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4-3으로 리드하던 5회말 2사에서 KT 왼손선발 웨스 벤자민을 상대로 좌월 솔로 아치를 그렸다. 리그 20호포.

9시즌 연속 20홈런은 박병호(삼성)에 이어 최정이 두 번째다.

박병호는 메이저리그에서 뛰었던 2016~2017년을 제외하고 2012년부터 2022년까지 9시즌 연속 홈런 20개 이상을 기록한 바 있다.


통산 홈런 부문 선두인 최정은 담장 밖으로 날린 타구의 숫자도 '478'로 늘렸다.

한편 KT는 6회초 5점을 내며 6회초까지 8-5로 리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