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여름철 하천·계곡 관광지로 각광 받고 있는 포천 백운계곡이 지난 2020년 하천 정비를 마무리하고 주변에 파라솔 및 산책로를 설치하는 등 여름철 편안한 휴식처로 청정 계곡을 시민들에게 되돌려 준 바 있다. /사진=이건구 기자
28일 도에 따르면 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불법 시설물이 다시 설치될 우려가 있다고 보고 하천·계곡 점검 전담제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평일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도 불법행위 단속이 이뤄진다.
주요 점검 대상은 포천시 백운계곡, 양주시 장흥계곡 등 민원 발생지역 등 불법행위가 발생했던 24개 시군 140개 지방하천과 계곡이다. 쓰레기·폐기물 무단투기와 방치, 불법 시설물 무단 설치, 불법 영업행위 등을 중점 점검한다.
박성식 도 하천과장은 "지속 가능한 청정계곡을 만들기 위해 불법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계곡·하천이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도민들도 쓰레기 무단투기 등 불법행위 방지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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