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이 건조한 LNG운반선. /사진=한화오션
한화오션이 2조원 규모의 수주 잭팟을 터트렸다.
한화오션은 중동 지역 선사 2개 사로부터 각각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4척,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4척 등 총 8척의 선박을 2조1577억원에 수주했다고 1일 공시했다.

한화오션은 올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6척, VLCC 7척, 암모니아운반선(VLAC) 2척, 초대형 가스운반선(VLGC) 1척, 해양 1기 등 총 27척(기)을 수주하며 약 53억3000만달러의 수주 금액을 달성했다.


올해 LNG운반선만 16척을 수주해 LNG운반선 건조 명가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한화오션은 올해 22척의 LNG운반선을 건조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창사이래 최다인 24척이 건조될 예정이다. 수익성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