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덕(왼쪽) 남양주시장이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후보 선정 제안서와 시민 서명부를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에게 전달했다. /사진=남양주시
13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전날 경기도청을 방문해 김성중 행정1부지사에게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후보지 선정 제안서와 함께 시민 21만1359명의 서명부를 전달했다.
이번 방문에는 주 시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김미리·이병길·이용호·이석균·정경자·조미자 등 6명의 도의원이 함께했다. 이들은 공공의료원 유치에 대해 소속 정당과 지역구를 초월해 대승적으로 힘을 모았다.
접견 자리에서 주 시장은 "우리 시는 민·관·정이 하나 되어 유치를 희망하고 있으며 전문기관에 유치 타당성에 대한 용역을 의뢰해 객관적인 자료와 지표를 바탕으로 유치의 당위성을 피력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진행될 평가에서는 다른 외부적 요인에 의한 영향을 철저히 배제하고 오로지 전문가 집단의 객관적이고 투명한 심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공정한 심사를 요청했다.
이에 김 부지사는 "21만명의 서명부를 보니 남양주시민의 관심과 열정이 잘 느껴진다"며 "향앞으로 평가 기간은 두 달가량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평가 지표에 따라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진행하겠다"고 답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