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4대 천왕'이라 불린 가수 '현철'이 지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사진=뉴스1
가수 현철(본명 강상수)이 사망했다.
지난 16일 뉴스1에 따르면 현철은 지난 15일 서울 광진구의 한 병원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

1942년 부산에서 태어난 현철은 1969년 '무정한 그대'로 데뷔했다. '내 마음 별과 같이' '봉선화 연정' '사랑은 나비인가봐' '사랑의 이름표'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 등 숱한 히트곡을 발매한 국민가수다.


가수 송대관, 설운도, 태진아 등과 함께 왕성한 활동을 했던 현철은 지난 2018년 경추 디스크 수술 이후 신경 손상이 찾아와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인지 기능까지 저하되며 오랫동안 요양 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족으로 아내 송애경씨와 1남1녀가 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아산병원에서 치러질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