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이 한국건강관리협회(건협)에 웨어러블 심전도 패치 모비케어를 공급한다. 사진은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오른쪽)와 이은희 건협 사무총장. /사진=대웅제약 제공
대웅제약은 최근 한국건강관리협회(건협)와 웨어러블 심전도 패치 '모비케어'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건협 17개 건강검진센터에 AI 심전도 검사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AI 심전도 검사는 부정맥 등 심장질환 검사 영역에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AI 기술을 더한 최신 의료 솔루션이다. 수검자의 숨겨져 있던 심장질환을 찾는 데 도움을 준다.
대웅제약과 건협은 모비케어를 활용해 부정맥 등 유관 질환을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대웅제약은 전국 17개 건협 건강검진센터에 모비케어를 공급하고 심전도 검사 항목에 대한 AI 판독과 전문가분석 결과 데이터, 해석 및 상담 설명자료, 사용법 교육 등을 제공한다. 건협은 건강검진 수검자 대상 홍보를 통해 새롭게 시작하는 AI 심전도 검사 활용도를 확대할 예정이다.
모비케어는 무게가 19g에 불과할 정도로 가볍고 탈부착이 간편하다. 샤워나 운동 등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어 편의성도 높다. 건강검진 시 약 10초 정도의 심전도를 측정하던 기존 일반적인 심전도 검사 대비 최대 9일까지 장기간 심전도 측정이 가능해 숨겨져 있던 심장질환을 찾을 수 있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모비케어는 기존 검사 기기 단점을 보완하고 정확도, 편의성, 경제성 등을 높인 차세대 심전도 검사 솔루션"이라며 "AI 심전도 검사 솔루션을 대중화하고 조기 진단 및 유관 질환 치료의 효율을 높이는 등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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