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17일 예정된 제7회 중앙지방협력회의 주재를 연기하고 집중호우 대응에 집중할 계획이다. 사진은 윤 대통령이 지난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는 모습. /사진=뉴시스(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예정된 공식 일정을 취소하고 집중호우 대응에 나선다.
17일 뉴스1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제7회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주재가 예정돼 있었으나 수도권 등 중부지방에 집중호우 대응을 위해 취소했다.

중앙지방협력회의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지역 균형발전을 구현하기 위한 정책을 논의하는 자리다. 해당 회의는 윤 대통령과 관계 부처 장관, 17개 시·도지사가 모두 모여 제2의 국무회의라고 볼 수 있다.


윤 대통령은 호우 상황으로 인해 대통령실과 중앙정부 지자체장이 현장에서 호우 대처에 만전을 기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지방협력회의 연기는 지자체장이 각 지역에서 재해 대응에 나서 호우 피해 예방에 공백이 생기지 않게 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