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일 광주은행장(오른쪽)이 22일 김영록 전남지사(가운데)와 노동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에게 치매 어르신 배회감지기 지원을 위한 후원금 3억5,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사진=광주은행 제공.
광주은행은 지난 22일 전라남도청에서 '전라남도 치매 어르신 대상 배회감지기 지원 후원금' 3억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달된 후원금은 전남지역 도내 65세 이상 노인 중 약 12%에 달하는 치매환자의 실종을 예방하기 위해 1,200여대의 배회감지기 구매에 쓰일 예정이다.
보급되는 배회감지기는 'SKT Smart 지킴이2'로 정확한 위치정보와 이동 경로, 심박수 및 건강정보, 위급 상황 시 SOS 자동 호출 등이 탑재되어 있어 실종사고 사전 예방과 함께 보호자들의 심리적 불안감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은행은 앞서 지난 16일 광주광역시에도 배회감지기 구입을 위한 3억5,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올 들어 전남·광주 지역에 7억원의 통 큰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힘을 보탰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이번 배회감지기 후원을 통해 치매 환자의 실종 예방과 신속 발견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광주은행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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