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관광유통단지 전경/사진=김해시
글로벌 융복합 콘텐츠산업타운 조성사업은 수도권에 집중된 콘텐츠 산업환경에 맞서 콘텐츠 기업을 유치하고 청년 유입을 유도하기 위한 문화콘텐츠혁신밸리 사업의 일환이다.
김해시 신문동 1434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콘텐츠산업타운은 국비 95억, 시비 205억 총 300억원이 투입되며 지하1층 지상 3층 시설물과 콘텐츠 IP플랫폼이 조성된다. 주요시설로는 △기업 입주실△제작 지원실△테스트 베드 등 콘텐츠 지원시설이 들어선다.
해당 사업의 추진은 지난 4일 물류단지 재정비 권한이 경상남도지사에서 김해시장으로 위임됨에 따라 김해관광유통단지 재정비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면서 가능해 졌다. 김해시는 이를 위해 지난 12일 롯데그룹과 지역경제 활성화와 조속한 사업 준공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김해관광유통단지가 김해시의 경제역량을 대표할 수 있는 시설로 자리잡고 김해 시민들의 기대에 부합하는 다양한 사업 콘텐츠를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시와 롯데는 앞으로 △유휴부지 양도·양수△물류단지 개발계획 변경 △지역경제 활성화 △상생방안 마련 등을 추진한다.
그동안 김해관광유통단지는 2013년 부지준공 이후 총 3단계 사업 중 1단계 사업인 농수산유통센터(2005년), 아울렛몰(2008년), 물류센터(2008년)를 완료한 데 이어 2단계 사업인 시네마(2013년), 워터파크(2015년)를 끝냈다. 이번에 재정비사업을 통해 3단계 사업에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김해관광유통단지 재정비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김해시와 롯데의 협력과 상생 노력이 결실을 맺어 김해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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