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분당구 주택전시관에 설치된 드론배송센터에서 드론 배송 시범 비행 /사진=뉴시스
K-드론배송은 국토교통부 드론배송 가이드라인에 따라, 배송거점과 배달점, 비행로, 배달앱 등을 구축한다. 배송업체는 드론안전관리시스템을 승인받고 드론비행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등 종합적인 안전관리 체계가 적용된 드론배송이다.
국토부는 드론배송에 필수적인 비가시권 드론비행이 안전하게 수행될 수 있도록 특별비행승인을 진행했다. 지자체가 구축한 드론배송 거점과 드론배달점, 드론상황실 설치와 운영 계획 등을 점검했다.
14개 지자체에서 실시하는 드론배송 지역은 32개 섬지역과 17개 공원지역, 1개 항만지역이다.
드론배송 참여 지자체 /이미지제공=국토부
주요 배송품목은 3kg이내 배달음식과 생활용품들이며 일부 섬지역에서는 지역주민이 생산한 수산물이 역배송될 예정이다. 공원지역에는 지역 특산품, 항만지역에서는 선박용품들도 배송된다.
아울러 K-드론배송 실시지역에서는 응급환자를 위한 심장제세동기와 구급상자가 배치되어 있어 지자체별로 안내하는 방법에 따라 요청 시 신속하게 드론으로 배송할 수 있다.
주종완 항공정책실장은 "K-드론배송이 배송물품 무게도 늘리고 품목도 다양화하여 물류취약 섬지역 주민들의 불편해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