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압해도의 지주식 김양식장/뉴스1
지난해 전라남도의 수산가공품 생산액이 2조 원대에 육박하며 전국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의 수산물가공 생산액은 2020년 1조 5,136억 원, 2021년 1조 6,773억 원, 2022년 1조 8,772억 원, 2023년 1조 9,933억 원으로 매년 증가추세다.

특히 국내 수산물 수출 1위 품목인 김은 2023년 가공 생산액이 전년(8,250억원)보다 3,971억 원이 증가한 1조 2,221억원을 기록했다.


김 외에도 참치 913억 원, 새우 217억 원, 다시마 178억 원, 멸치 165억 원 등 가공 생산액이 1,473억 원으로 2022년에 비해 330억 원(28.4%) 이 증가했다.

전남도는 수산가공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김 산업 진흥구역 지원, 수산식품 수출단지, 수산양식 기자재 클러스터·마른김 물류단지 조성 등을 통해 수산가공·유통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영채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31일"수산가공품 생산액 4년 연속 전국 1위는 상당히 의미있는 성과"라며 "앞으로 수산가공품 생산액 1위를 지켜나가는 등 전남 수산가공산업을 고부가가치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