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왼쪽부터), 김두관, 김지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들이 3일 전북자치도 익산시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전국당원대회 전북지역 합동연설회에서 정견 발표를 위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2024.8.3/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서울·익산=뉴스1) 구교운 임세원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텃밭인 호남에서도 85%에 가까운 표를 얻어내며 '확대명'(확실히 대표는 이재명)을 확인했다.

민주당은 3일 전북 원광대 문화체육관에서 '제1회 전국당원대회(전당대회) 당대표·최고위원 후보자 합동연설회'를 열고 전북 지역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이 후보는 전북에서 2만5999표(84.79%)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김두관 후보는 4084표(13.32%)를, 김지수 후보는 579표(1.89%)를 각각 득표했다.

최고위원 경선에선 전북 출신인 한준호 후보가 1만4980표(21.27%)를 얻으며 지난달 20일부터 시작된 전국 순회 경선에서 처음 1위를 차지했다.

수석 최고위원 자리를 두고 경쟁을 벌이는 김민석 후보(1만3378표, 19%), 정봉주 후보(9328표, 13.25%)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이어 전현희 후보(9181표, 13.04%), 이언주 후보(7599표, 10.79%)가 당선권인 5위 안에 들었다. 김병주 후보(7125표, 10.12%), 민형배 후보(5446표, 7.73%), 강선우 후보(3383표, 4.80%)는 각각 6, 7, 8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