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을 앞둔 대한축구협회(KFA)가 홍명보 감독과 함께 할 국내파 코칭스테프로 박건하 전 수원 삼성 감독과 김동진 킷치SC 감독대행, 김진규 FC서울 전력강화실장을 선임했다.사진은 지난 6월9일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중국전을 앞둔 박건하 코치(왼쪽)과 김도훈 임시 감독(오른족). /사진=뉴스1
16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대한축구협회(KFA)는 박건하 전 수원 삼성 감독과 김동진 킷치SC 감독대행, 김진규 FC서울 전력강화실장을 대표팀 코치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양영민 골키퍼 코치와 이재홍, 정현규 피지컬 코치도 합류한다. 이들은 지난 6월 임시 감독 체제로 치러진 월드컵 2차 예선 당시 대표팀과 함께한 인연을 계속 이어간다.
대한축구협회(KFA)는 16일 국내파 코칭스테프를 발표했고 외국인 코칭스태프에 대한 협상이 막바지에 접어들었음을 알렸다. 사진은 왼쪽부터 박건하 전 수원 삼성 감독, 김동진 킷치SC 감독대행, 김진규 FC서울 전력강화실장. /사진=대한축구협회(KFA) 제공
대표팀을 나온 뒤 K리그에서 프로팀 감독 생활을 시작한 박 코치는 서울이랜드FC와 수원 삼성의 지휘봉을 잡았다. 그는 지난 6월 김도훈 임시 감독 체제 당시 수석코치로 선수들을 지도했다.
국가대표 수비수 출신 김동진 코치는 현역 시절 여러 팀을 오고 간 '저니맨'이다. 김 코치는 지난 2000년 FC서울의 전신인 안양LG에서 데뷔한 이후 제니트(러시아), 항저우(중국), 무양통(태국), 서울 이랜드 등에서 활약했다. 그는 지난 2019년 홍콩 킷치SC에서 현역 은퇴한 이후 팀에 남아 지도자 경력을 쌓았다.
김진규 코치는 현역 시절 국가대표 수비수로 활약했다. 김 코치는 대표팀과 소속팀에서 주장을 맡으며 리더십을 발휘해 온 선수다. 지난 2017년 은퇴 후 FC서울에서 코치, 감독대행, 전력강화실장 등 맡으며 다양한 역할을 맡아왔다.
신임 코칭스태프는 이날 K리그 경기 관전으로 대표팀 첫 행보를 시작한다.
KFA는 이날 외국인 코칭스태프에 대한 협상이 막바지에 접어들었고 내주 안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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