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쇼핑몰 '알렛츠'가 갑작스레 영업 종료를 발표하며 '제2 티메프 사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사진은 알렛츠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볼 수 있는 서비스 종료 안내. /사진=알렛츠 홈페이지
2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성동경찰서는 전날 알렛츠 운영사 인터스텔라와 박성혜 대표에 대한 사기 혐의 고소장을 접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고소장이 접수돼 이제 막 수사가 시작된 단계"라며 "계속적으로 고소장이 접수되고 있다"고 밝혔다.
알렛츠는 지난 16일 자사 홈페이지에 "당사는 부득이한 경영상의 사정으로 2024년 8월31일자로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음을 안내 드린다"고 공지했다.
20일 뉴시스에 따르면 알렛츠의 중간 정산일은 지난 16일이지만 일부 판매자들이 아직까지 정산금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알렛츠의 정산 기일은 최대 60일이다. 이에 '제2 티메프(티몬·위메프) 사태'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영업 종료 공지를 발표한 날 알렛츠 전직원이 퇴사했다는 소식도 전해지며 소비자들이 물건을 제대로 받을 수 없을 수 있다는 불안도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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