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퇴임을 앞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퇴임에 앞서 윤석열 대통령과 회담을 위해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은 "언제든 만날 용의가 있다"라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달 11일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오른쪽)가 서울 청와대 대통령 집무실에서 회담 중 자리를 옮기는 모습. /사진=뉴스1
지난 21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기시다 총리의 자민당 총재 선거 불출마 결정 이전부터 일본 측이 총리 방한 의사를 표명해왔고, 불출마 발표 이후에도 관련 논의가 있어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한일 간 셔틀 외교 차원에서 언제든 기시다 총리를 만날 용의가 있다"며 "정해지는 사항이 있으면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교도통신에 따르면 한 외교 소식통은 기시다 총리가 내달 초 한국을 방문해 윤석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소식통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가 방한하는 것은 안보 및 기타 분야에서 양자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함으로 알려졌다.
기시다 총리는 다음달 말 임기 종료가 예정돼 있다. 이번 방한은 총리직에서 물러나기 전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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