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스타 킬리안 음바페가 전 소속팀 PSG에 밀린 임금 지급을 재차 요구했다. /사진= 로이터
21일(한국시각) 프랑스 매체 르몽드에 따르면 음바페는 지난 8일 프랑스 프로축구리그(LFP)의 법률위원회에 미지급 임금 문제를 신고했다.
음바페는 지난 2018년 7월 PSG 유니폼을 입었다. 2022년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된 3년 재계약을 했다. 올 시즌 후 음바페는 1년 연장 옵션을 거부하고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로 떠났다.
그런데 PSG는 음바페에게 4~6월 치 임금과 보너스를 지급하지 않았다. 이 금액이 무려 5500만유로(약 812억원)에 달한다.
음바페는 이미 PSG에 미지급 임금을 요구하는 공식 통지서를 보냈다. 그럼에도 해결이 되지않자 법률위원회에 신고했다. 음바페 측은 프랑스 축구협회에도 이와 관련한 내용의 서한을 보냈다.
하지만 PSG는 계속 버티고 있다. 음바페가 자유계약선수(FA) 신분으로 PSG를 떠나면 해당 금액을 포기하겠다고 약속했다는 이유를 들고 있다.
한편 음바페는 지난 7월 레알 마드리드와 5년 계약을 했다. 매년 1500만유로(약 225억원)의 연봉을 받는다. 계약 보너스 1억5000만유로(약 2253억원)까지 더 하면 5년 동안 음바페는 3400억원에 달하는 돈을 레알 마드리드로부터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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