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한국계 학교인 교토국제고의 일본 전국 고교 야구선수권대회 결승 진출에 대해 자랑스럽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사진은 윤 대통령이 지난 2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재외공관장 신임장 수여식을 마치고 환담장으로 향하는 모습. /사진=뉴시스(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윤 대통령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유니폼이 성하지 않을 정도로 혼신의 힘을 다해 뛴 선수 여러분의 투지와 열정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학생 수가 159명에 불과한 한국계 교토국제고가 결승전에 진출한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다. 여러분이 진심으로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저도 1983년 아버지께서 히토쓰바시 대학교에 교환 교수로 계실 때 여름을 일본에서 보냈는데 고시엔의 뜨거운 열기가 지금도 생생하다"며 "야구를 통해 재일동포 사회와 우리 국민들에게 큰 기쁨을 안겨준 교토국제고 야구팀과 학생 여러분을 힘껏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재일 한국계 민족학교인 교토국제고는 오는 23일 오전 10시 효고현 니시노미야시의 한신 고시엔 구장에서 열리는 결승전에 올라 간토다이이치고와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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