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김용호 서울시의원이 '2024 웰니스 어워즈' 개막식에서 '국민 댄조' 등을 통해 국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사진은 김 의원이 5월 국민 댄조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사진=서울시의회 홈페이지
지난 29일 정부에 따르면 지난 13일 김용호 서울시의원은 서울광장에서 열린 '2024 웰니스 어워즈' 개막식에서 '국민 댄조' 등을 통해 국민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김 의원은 "그동안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꾸준히 관심을 갖고 묵묵하게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과분한 상을 주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민 댄조'는 지난 5월 서울 중구 덕수궁 돌담길에서 열린 행사를 통해 대중에 알려졌다. 당시 김 의원 측은 '재미있고 신나게 따라해요! 쪼이고! 쪼이고!'라고 적힌 현수막을 내걸고 "이 춤을 주면 골반 근육과 자궁이 더 강해져 더 쉽게 임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다만 당시 네티즌은 "괄약근 힘이 없어서 저출산이겠냐" "저급하다" "노인들이 춤추는 걸 저출산 대책이라고 내놓냐"고 부정적 반응을 보였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조이고 댄스(국민 댄조) 캠페인은 인간을 능멸하는 말 아니냐"고 비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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