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과 정몽규 대한축구협회(KFA)회장을 포함한 25명이 국회에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다. 사진은 지난 7월29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2가 축구회관에서 열린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의 첫 기자회견. /사진=임한별 기자
5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홍 감독과 정 회장을 포함한 25명을 대한축구협회 관련 증인 채택을 의결했다. 김대업 KFA 기술본부장 등 8명도 참고인 신분으로 국회의 부름을 받았다.
문체위는 이번달 초에 진행 예정인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일정과 추석이 모두 지난 이달 24일에 증인들에게 출석할 것을 요구했다. 이어 소속 위원들은 KFA 등에 대한 현안질의를 위해 관련 자료를 요구하고 있다. 대상 기관은 오는 13일까지 요구하는 자료들을 제출해야 한다.
문체위와 별개로 문화체육관광부는 홍 감독과 협회에 대한 감사를 진행 중이다. 문체부는 홍 감독이 대표팀의 새 사령탑에 오르는 과정에서 절차상 문제는 없었는지 등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고 이달 중순쯤 종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지난 26일 국회 문체위 전체회의에 참석해 "감독 선임뿐 아니라 협회의 전반적인 문제를 다 짚고 있다"며 경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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