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티몬·위메프 등 큐텐그룹 계열사의 임금체불 상황과 관련한 신속한 대응을 지시했다. 사진은 김 장관이 지난달 30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직원들과 대화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티몬·위메프 등 큐텐그룹 계열사의 임금체불 상황에 대해 신속한 대응을 강조했다.
5일 뉴시스에 따르면 김 장관은 이날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임금체불 근절을 위한 전국 기관장 회의 직후 큐텐 계열사 임금체불 대응 상황 점검 회의를 열었다.

김 장관은 큐텐 계열사 임금체불에 대해 "대규모 집단체불에 대해서는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며 "대지급금, 생계비 융자, 취업 알선 등을 통해 끝까지 피해자들의 민생안정을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고용부는 지난달 19일 큐텐그룹 일부 계열사에서 임금체불에 대해 서울 강남지청과 서울 남부지청에 각각 지청장을 반장으로 하는 대응반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큐텐그룹 중 한 계열사는 9억5000만원 상당의 지난 7월 체불임금 전액을 지급했다. 이어 조만간 지난 8월분 임금도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