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이 여·야·의·정 협의체를 제안에 화답했다. 사진은 우 의장이 지난 3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를 찾아 발언하는 모습. /사진=뉴스1
우원식 국회의장이 정부와 여당의 여·야·의·정 협의체를 제안에 대해 "바로 하자"고 화답했다.
6일 뉴시스에 따르면 우 의장은 이날 제22대 국회 개원식 겸 올해 정기국회 개회사에서 "국회의장이 개원사에서 제안한 여·야·의·정 사회적 대화의 성사 가능성이 커졌다"며 "정부가 문제 해결에 전향적인 자세로 전환했다. 국민이 기다리던 일이다. 국민과 함께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 해법을 찾아야 한다. 여·야의 해결 방향이 일치하고 있다. 당장 만나자. 다음주도 좋다"며 "사회적 대화를 시작하자. 국민의 불안부터 해소하자. 국회의장도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우 의장은 지난 2일 의료공백 사태에 대해 "개혁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일인데 국민이 겪는 현실은 의사 없는 병원"이라며 "사회적 대화를 제안한다. 정부, 여·야 정당, 의료 관계인, 환자와 피해자가 한자리에 모여서 작심하고 해법을 찾아보자"고 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