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열대야를 보이는 등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세종에서 에어컨 실외기 화재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달 한 상가 외벽에 설치된 실외기들의 모습으로 기사와 무관함. /사진=뉴시스
최근 세종시에서 에어컨 실외기 화재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10일 뉴스1에 따르면 세종시소방본부는 전날 오후 6시45분쯤 세종 아름동 한 아파트 에어컨 실외기에서 불이 나 9분 만에 진화했다. 해당 화재로 실외기 배선 일부가 소실됐다.

같은날 오후 3시40분쯤 세종 한솔동 한 아파트 9층 실외기에서도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10분 만에 꺼졌지만 실외기실 내부가 불타 816만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이날 오후 7시28분에는 전동면 미곡리 원두막에서 불이 났다. 오래된 실외기 전선이 끊어져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과 소방은 이들 화재에 대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