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가운데)이 9일 동안구 평촌 한림대성심병원 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추석 명절 비상응급 체계와 관련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는 긴급상황 대응과 재난재해, 보건의료, 물가 등 11개 분야에 대한 추석 연휴 안전대책을 수립했다고 10일 밝혔다.
연휴기간 행정과 물가, 수송, 재난재해 등 총 9개 반에서 160명이 비상 상황에 대비해 근무한다.
시는 우선 오는 18일까지 물가 안정 종합대책반을 운영해 시민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일 방침이다. 가스시설 안전을 위해 지역 가스충전소 6곳·다중이용시설의 가스공급시설에 대한 합동점검에도 나선다.
또 시는 다중이용시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백화점·쇼핑몰 등 건축물 13곳에 대한 안전 점검을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4일까지 실시했다. 연휴에 재난재해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해 재난 발생 긴급대응에도 나설 계획이다.
만안·동안구보건소는 연휴 기간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 등 응급진료 체계를 점검, 안내한다. 특히 응급을 요하는 환자 발생에 대비해 대형 병원 2곳(안양샘병원·한림대성심병원)과 24시간 응급체계를 갖췄다.
상수도반에서는 누수, 급수불량에 대비, 전문업체가 24시간 비상대기해 신속한 복구조치가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청소대책반은 청소차량을 이용해 취약지에 대한 순찰과 함께 생활 쓰레기 수거와 거리 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최대호 시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철저한 종합대책 추진으로 시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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