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검거된 딥페이크 범죄 피의자 10명 중 8명이 10대라고 밝혀졌다. 사진은 지난달 30일 대전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딥페이크 양상 성법죄 관련 예방 교육을 받는 모습. /사진=뉴스1
올해 검거된 딥페이크 범죄 피의자 10명 중 8명은 10대로 밝혀졌다.
11일 뉴시스에 따르면 경찰청은 지난 1월1일부터 이번달 10일까지 검거된 딥페이크 범죄 피의자는 총 318명이라고 전했다. 피의자 중 10대는 251명(78.9%)이었고 이 중 63명은 만 10세 이상 만 14세 미만이라 형사 처벌받지 않는 '촉법소년'이었다. 촉법소년은 소년법상 보호처분을 받아 최장 2년 동안 소년원 송치가 가능하다.

검거된 피의자 중 20대는 57명(17.9%), 30대 9명(2.8%), 40대는 1명(0.3%) 순이다.


경찰은 현재 전국적으로 딥페이크 범죄 513건을 수사 중이다.

경찰청은 텔레그램을 기반으로 한 딥페이크 성범죄가 연달아 발생하자 지난달 28일부터 내년 3월31일까지 7개월 동안 특별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