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남면어촌계에서 폐어구를 수거하고 있다./전남도
경진대회는 쾌적한 어촌 환경조성을 목표로 어업인과 관련 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지난 7월10일까지 10일간 진행됐다. 전국 42개 어촌계․단체에서 총 2007명이 참가해 601톤의 폐어구를 수거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폐어구의 효과적 수거와 관리를 위해 기획된 캠페인으로, 어촌계와 지자체가 함께 협력해 방치된 폐어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현미 전남도 해운항만과장은 "해양폐기물 관리정책은 관 주도로만 해결될 수 없다"며 "어업인과 바다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함께 참여해 해양폐기물을 줄이는데 앞장서도록 어업인 교육 강화, 연안 정화활동 정례화, 민간해양환경단체 활동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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