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전경.
이 사업은 생산·유통·가공시설 설치에 필요한 자금을 농어민에게 저리로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농지 구입부터 시설현대화·자동화, 묘목 구입, 가축 입식, 어선 구입에 활용할 수 있다.
도내 사업장에서 1년이상 원예, 특작, 과수, 수도작, 축산업, 수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농어업경영체를 대상으로 100억원을 지원한다. 개인은 1억원 이내, 법인은 5억원 이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올해 과수·채소 농가에는 2억원까지 융자가 가능하다.
금리는 1%이며, 융자금은 개인은 3년 거치 5년, 법인은 2년 만기 균분상환해야 한다. 단 청년(만 18세 이상~40세 미만)에 한해 5년 거치 10년 균분상환이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거주 시군 농정부서로 하면 된다. 경기도는 시군과 협력해 자격을 검증한 후, 대상자를 확정해 10월 중에 융자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도는 올초 과일가격이 급등하자 지난 3월 농업농촌진흥기금(농어업 생산·유통시설자금)을 65억원에서 100억원으로 확대 편성했다. 냉해 피해를 방지하고 과수·채소 농가의 생산시설을 현대화해 농업 분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였다.
공정식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농업인들의 융자금 지원 외에도 다양한 보조금 및 기술 지원,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안정적인 경영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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