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서 두산의 7회말 무사 1루 때 양석환이 안타를 친 뒤 세리머니하고 있다. 2024.9.1/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두산 베어스 캡틴 양석환이 시즌 30홈런-100타점을 달성했다. 베어스 토종 우타자로는 3번째다.
양석환은 21일 잠실 LG 트윈스전에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7-5로 앞선 6회초 1사 1루에서 상대 투수 김유영에게 2점 홈런을 뽑아냈다.
양석환은 볼카운트 3볼-1스트라이크에서 김유영의 5구째 직구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30m 대형 홈런을 만들어냈다.
이날 경기 전까지 31홈런-98타점을 기록 중이던 양석환은 1회 1타점에 이어 6회 2타점을 더해 시즌 100타점을 넘겼다.
양석환은 베어스 선수로는 11번째 30홈런-100타점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베어스 토종 우타자로는 1999시즌 심정수, 2000시즌 김동주 이후 3번째다. 무려 24년 만에 나온 기록이다.
아울러 32호 홈런을 뽑아낸 양석환은 베어스 토종 우타자 최다 홈런 선수로도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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