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 공격수 엘링 홀란(24)이 105경기에서 100골을 기록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이 부문 타이를 이뤘다. 사진은 지난 5월 EPL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는 홀란의 모습. /사진=로이터
홀란은 23일(한국시각) 아스널과의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9분 사비뉴의 침투 패스를 받아 골망을 갈랐다. 이 골로 홀란은 맨시티 공식전 105경기에서 통산 100골을 달성했다.
이 기록은 유럽 5대 리그 단일 클럽 최단 경기 100골과 타이다. 종전 기록은 알나스르 소속 호날두가 갖고 있다.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던 2011년 11월3일 올림피크 리옹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D조 4차전에서 2골을 넣어 105경기에서 100골을 기록했다.
13년이 지난 현재 홀란이 호날두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또한 올시즌 EPL 5경기에서 10골을 넣어 역대 한 시즌 최단 경기 10골 신기록도 경신했다. 코번트리 시티에서 뛴 미키 퀸의 기록(6경기 10골)을 32년 만에 갈아치웠다.
24세인 홀란은 지금껏 유럽 무대에서 총 271경기에 출전해 235골을 넣었다. 같은 시기를 기준으로 호날두(313경기 117골)와 리오넬 메시(274경기 184골)의 기록을 크게 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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