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청이 잔여 경기와 한국시리즈 KIA타이거즈 경기 관련 암표 매매 등 범법행위에 대한 엄정 수사에 나서기로 했다. 사진은 지난 18일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짓고 기뻐하는 KIA 선수단의 모습. /사진=뉴스1
23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광주경찰청은 프로야구 티켓매매 사기와 현장 암표 거래 예방 차원에서 집중단속과 범법행위에 대한 엄정 수사를 예고했다. 잔여 경기와 한국시리즈 KIA타이거즈 경기가 열리는 다음달 19~20일, 25~27일을 집중 단속기간으로 정했다.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전담팀을 구성해 불법행위를 단속할 계획이다. 온라인상 매크로를 이용한 티켓 대량 구매와 티켓매매 관련 사기 범죄가 주된 수사 대상이다.
또한 온라인 예매처와의 협의를 통해 불법 의심 거래행위에 대한 증거자료도 수집한다. 티켓매매 사기에 대해서도 추적 수사할 방침이다.
경기가 있는 날엔 KIA 챔피언스필드 주변에서 암표 단속 활동도 병행한다.
'단속 사각지대'에 놓인 입장권을 온라인에서 웃돈 판매하는 행위도 관계부처와 협의해 신속히 관련 입법될 수 있도록 협조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온라인상 티켓판매 빙자 사기 사건이 접수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며 "실제로 티켓을 소지하고 있는지 사진을 요구하는 방법으로 실물 소지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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