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 서울 중구 광화문 일대에서 불교 행사와 전국민중행동 집회에 약 4만명이 모일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지난달 14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육조마당에서 광복절 전야음악회 '8.15 서울 마이 소울'이 열린 모습. /사진=뉴시스
오는 28일 서울 중구 광화문 일대에서 불교 행사와 전국민중행동 집회가 동시에 진행된다. 약 4만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돼 극심한 교통 혼잡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27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이날 대한불교조계종이 주최하는 '2024 불교도대법회' 행사와 '전국민중행동' 집회와 행진이 예정돼 있어 일부 도로가 통제된다고 밝혔다.

불교도대법회 행사에는 3만명이 모일 예정이다. 경찰은 세종대로(광화문로~세종로) 남북 간 1:1 양방 가변 차로를 운영한다.


본 행사인 법회, 선명상이 진행되는 낮 2시~5시에는 차량을 전면 통제하고 순차적으로 통행을 재개한다.

전국민중행동은 오는 28일 낮 3시부터 세종대로(태평로~숭례문로) 일대에서 대규모 집회를 연다. 참가자들은 낮 3시50분부터 한강대로를 이용해 남영로타리까지 행진한다.

이에 경찰은 집회와 행사 시간에 가변차로를 운영하고 남북 간 차량 소통을 최대한 유지할 계획이다. 또 집회 행진 및 주변에 교통경찰 170여명을 배치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도심권 세종대로와 한강대로 일대에 차량정체가 예상된다"며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사전에 교통정보 확인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