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광교로 147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사옥 전경. 사진제공=경과원
이는 도내 기업들의 혁신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공공 인프라에서 실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은 △베스텔라랩, 알고씽, 힐스로보틱스(모빌리티 분야) △마음에이아이, 픽셀로(AI 분야) △잎스, 유니룩스(RE100 분야) △유니유니, 드레인필터, 앤투정보기술(시설·안전 분야)이 선정됐다.
이들 기업은 최대 2000만원의 기술실증 비용을 지원받고, 판교·광교테크노밸리 공공 인프라를 활용해 1년간 기술 실증을 진행하게 된다. 또 제품과 기술을 실제 환경에서 검증한 후 판로를 개척할 기회도 얻게 된다.
모빌리티 분야로 선정된 베스텔라랩은 GPS 신호가 닿지 않는 실내 주차장에서 운전자를 빈 주차면까지 안내하는 세계 최초의 non-GPS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판교 글로벌 R&D센터에서 실증한다. AI 분야에 선정된 픽셀로는 경기스타트업캠퍼스에서 노안, 황반변성 셀프 측정 솔루션을 설치하여 이용자들의 효용성과 개선점을 도출할 계획이다.
RE100 분야에서는 '잎스'가 자원 회수 로봇을 설치해 효과성을 검증하고, '유니룩스'는 에너지 절감을 위한 스마트 조명제어시스템을 실증한다. 시설·안전 분야에서 '드레인필터'는 오염물질 유입 방지 필터를 설치해 침수 방지 효과를 검증한다.
경과원은 선정된 기업들과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2월부터는 도민들이 판교와 광교테크노밸리에 방문해 실증 과제를 체험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도내 기업이 공공 인프라 실증을 통해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추고,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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