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한강이 국내 최초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면서 출판주가 오름세를 보인다. 사진은 10일 서울 종로구 교보문고에서 시민들이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한강의 책을 살펴보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1
소설가 한강이 국내 최초 노벨 문학상을 수상 소식에 출판주가 급등세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예스24는 이날 오전 9시50분 기준 가격제한폭(29.81%)까지 오른 638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같은 시각 웅진싱크빅, 한세예스24홀딩스는 전 거래일 대비 각각 21.32%, 22.00% 상승했다. 예림당(21.71%), 삼성출판사(18.64%), 밀리의서재(17.67%), 웅진(12.29%) 등 상승세를 보인다.

출판사주의 강세는 전날 스웨덴 한림원이 소설가 한강을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호명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중국의 여성 작가 찬쉐와 이본의 다와다 요코가 후보로 언급됐지만 국내 최초로 소설가 한강이 상을 거머쥐었다.


소설가 한강의 주요 작품으로는 ▲그대의 차가운 손(2002) ▲채식주의자(2007) ▲희랍어 시간(2011) ▲회복하는 인간(2013) ▲소년이 온다(2014) ▲흰(2016)▲작별하지 않는다(2021)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