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청 전경/사진제공=경북 구미시
경북 구미시에서 생산된 농특산품이 22일 서울광장에서 소비자들과 만났다.
구미시와 서울시는 이날 오후 서울광장에서 '구미 로컬푸드 페스타' 개막식을 열었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장호 구미시장은 개막식이 끝난 뒤 '상생발전을 위한 우호교류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서에는 우수 농축산물 직거래 확대와 청년 지원 정책 확산을 위한 협력, 정원 문화 활성화 공동 협력, 도시 디자인정책 교류 활성화, 지역 관광 교류 사업 추진, 우수 체육 시설 지원, 상호 친선 교류 등이 담겼다.
이로써 구미시는 농축산물의 판로를 확보하게 됐고 서울시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광장에서는 '구미 로컬푸드 페스타'가 열렸다. 행사 현장에서는 구미 한우가 30~40% 할인 판매됐다. 쌀, 사과, 배, 건표고버섯, 고구마, 잡곡, 베이커리 등 구미 땅에서 나고 자란 농특산물과 식품이 선보였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번 협약이 서울시와 구미시가 함께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두 도시 간의 지속적인 교류를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올해 처음 열린 구미 로컬푸드 페스타를 통해 서울과 구미가 상생 협력하는 동반자 관계를 더욱 견고히 다질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구미의 볼거리와 먹거리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