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브이엠의 올 3분기 잠정 실적이 31일 공개됐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는 무관함. /사진=이미지투데이
한미사이언스 계열사이자 의약품 자동조제 분야 기업인 제이브이엠의 올 3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제이브이엠은 올 3분기 매출 374억원, 영업이익 74억원의 잠정실적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지난해 3분기와 견줬을 때 매출은 1.4% 늘고 영업이익은 26.4% 확대됐다. 제이브이엠은 2023년 3분기 매출 368억원, 영업이익 58억원 거둔 바 있다.

올 3분기 시장별 매출 비중은 국내 54.7%, 해외 45.3%(북미 16.8%, 유럽 20.5% 기타 8.0%) 등으로 집계됐다.


제이브이엠이 독자 개발한 차세대 의약품 제조기 메니스는 지난해부터 유럽 시장에 안착하며 글로벌 경쟁 우위를 지속하고 있다. 메니스는 기존 조제기 대비 생산성이 3배 이상 향상된 게 특징이다. 출시 이후 유럽, 북미, 호주 등 지역으로 수출 채널을 확장하고 있다.

제이브이엠 관계자는 "회사가 주력하고 있는 조제 자동화 시스템은 헬스케어 산업 성장과 복합처방 증가 등 여러 측면에서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지닌 기술"이라며 "빠르게 성장하는 약국 자동화 시장 니즈를 충족하는 기술력과 솔루션으로 글로벌 선도 기업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