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소 3일 차인 훈련병이 구보 중 쓰러져 사망했다. 사진은 육군 로고. /사진=뉴시스
경남 한 육군 부대 소속 훈련병이 점호시간에 구보(뜀걸음)를 하던 중 정신을 잃고 쓰러져 사망했다.
지난 21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구보를 하던 훈련병이 갑자기 정신을 잃고 쓰러져 민간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치료 중 사망했다.

해당 부대 관계자는 "이번 사안에 대한 자체 조사는 1~2주일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이고 현재 군과 민간 수사기관에서 정확한 사망원인과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며 "결과가 나오면 즉시 발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경남 함안에 소재한 해당 부대에서 차로 40분 거리인 창원 소재 민간 병원으로 이송하면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았는지, 또 입소 3일 동안 사망한 훈련병에 대한 외부 환경 등 이상 징후는 없었는지 등 다양한 관점에서 조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사망한 훈련병은 20대 초반으로 지난 21일 오후 6시쯤 사망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