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광교호수공원서 오는 29일 개막하는 '미디어아트쇼 라이트웨이브' 안내 포스터. 사진제공=경기도
'빛의 파동, 새로운 물결'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현대적인 감각의 퓨전 국악과 영상을 통해 '흥이 넘치는 경기도'의 매력을 만날 수 있다. 길이 16m, 높이 3m 규모의 대형 영상벽(미디어월)에 경기도 전통 공연예술 이미지로 연결돼 신명나는 흥을 표현한다.
호수를 가로지르는 바람과 물결의 형상이 빛, 음악과 어우러지고 안성 남사당패, 양주별산대, 경기도 도당굿 시나위 등 영상이 화면에 표출된다.
행사 기간에 예술인들의 다채로운 공연도 만날 수 있다. 오는 30일에 퓨전국악 밴드 악단광칠, 소욘피쉬, 예결밴드가 참여하는 '경기-흥 조선팝 콘서트'가 열린다. 매일 저녁 경기도 예술인들의 열린무대도 이어진다.
29일 '빛'나는 재즈 나이트(어니스트 뮤직, 재즈보컬 김만희), 12월1일 '흥' 폭발 밴드 무대(음악제작소 We Mu, 월드뮤직 큰그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준비돼 있다.
매일 오후 3시부터는 대형 미디어월을 통해 관람객 참여형 미디어아트를 체험할 수 있다. 관람객들의 움직임에 반응해 나타나는 전통 문양과 경기도정 캐릭터 '봉공이'의 다채로운 모습과 만날 수 있다.
이원일 도 홍보기획관은 "평소에 접해보지 못했던 감각적인 미디어아트를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흥이 넘치고 신명나는 경기도를 오감으로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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