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사건반장')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지하철에서 휴대전화로 뻔뻔하게 음란물을 반복 시청하는 노인이 포착돼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3일 JTBC '사건반장'은 최근 수도권 경춘선 지하철 내에서 찍힌 영상을 공개했다.


교통약자배려석에 앉은 한 노년의 남성은 휴대전화를 열심히 들여다보고 있었는데, 화면에는 살구색이 가득했다.

노인은 음란 영상을 보고 있었고, 영상이 끝나자 다시 처음부터 재생했다.

제보자 A 씨는 "실제로 교통약자배려석에 있던 여성이 불쾌한 듯 자리를 뜨기도 했다"며 "노인이 계속 대놓고 시청하더라. 최소한의 공중도덕을 좀 지켜달란 의미에서 제보했다"고 전했다.


철도안전법 제47조 1항은 '여객 등에게 성적 수치심을 일으키게 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이를 어길 경우 최대 500만 원의 벌금형이 선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