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머니S DB.
지난 11월 광주·전남지역의 주식 매도대금이 한달 전보다 14%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한국거래소 광주혁신성장센터가 발표한 '11월 광주·전남지역 증시 동향'에 따르면 코스피와 코스닥을 합친 주식 매수거래대금은 3조555억원으로 10월(2조7796억원)에 비해 9.92%(2759억원)가 증가했다. 매도거래대금은 3조228억원으로 한 달전(2조6518억원) 대비 13.99%(3710억원)나 증가했다.

전체 대비 광주·전남 투자자의 매수거래대금 비중은 0.71%로 10월보다 0.02%포인트 감소했으나 매도거래대금 비중은 0.70%로 0.01%포인트 증가했다.


주요 거래종목으로는 코스피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이 매수와 매도를 주도했고 코스닥에서는 알테오젠과 펩트론 등의 거래가 활발했다.

광주·전남지역 기업의 시가총액은 21조9814억원으로 한 달전보다 3.31%(7037억원)가 증가했다.

코스피에서는 △한국전력(5136억원, 3.46%) △금호타이어(1049억원, 8.23%) 등은 증가한 반면 △다이나믹디자인(-308억원, -31.82%) △금호에이치티(-205억원, -14.88%) 등은 감소했다.


코스닥은 △에스오에스랩(728억원, 78.48%) △우리로(70억원, 13.92%) 등은 증가했으나 △강동씨앤엘(-80억원, -8.95%) △와이엔텍(-66억원, -5.47%) 등의 시가총액은 감소했다.

한국거래소 광주혁신성장센터는 "월초 코스피는 금투세 폐지 기대감 확대 등으로 상승했으나 미국 대선 이후 트럼프 2기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 중국 경기 부양책에 대한 실망감, 외국인의 전기전자주 중심 대규모 매도세 출회 등으로 급락했다"고 밝혔다.